■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전예현 / 시사평론가, 이종훈 /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후보자에 대한 의혹들 논란도 잠깐 짚겠습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 후보자 역시 지금 아빠 찬스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후보자의 장녀 같은 경우 또 시아버지한테서 꼼수 증여를 받았다 이런 의혹도 나오고 있고. 이상민 후보자의 경우는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이종훈]
지금 대표적으로 보도를 많이 타고 있는 게 본인이 어떤 회사의 사외이사를 했다는 거고 그 사외이사를 한 회사와 관련된 회사에 취업을 했다는 거고. 그래서 아빠 찬스를 통해서 자녀가 취업한 게 아니냐. 그런 의혹 제기가 나오고 있고요.
위장전입 얘기도 나오고 있고요.
[이종훈]
그리고 또 위장전입. 그래서 전혀 연고가 없는 지역에 강남에 오피스텔을 얻었고 그게 결국은 위장전입용이 아니었느냐. 그런 의혹까지 제기돼 있는 그런 건데. 다 이게 사실은 민감한 사안이죠. 조금 전에 김종인 전 위원장도 이야기했듯이 윤석열 당선인이 공정을 강조 안 했으면 이런 거 그냥 조금 봐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공정을 굉장히 강조했고 또 윤 당선인이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 과연 무엇이었느냐 하는 거예요. 문재인 정부 하에서 공정하지 않다라고 느꼈기 때문에 국민들이 그 공정성을 정말 담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그 공정성을 되살려줄 사람이 누구냐. 그래서 윤 당선인을 선택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윤 당선인마저 별로 달라진 게 없다라고 한다면, 별로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국민들이 그렇게 흔쾌히 계속 지지를 하겠는가 하는 거예요. 그런 부분을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되고.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민감하게 그야말로 감수성이 충만한 그런 반응을 보여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또 감수성이 어떻습니까?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는 아들이 도박 사이트 운영사 임원을 지냈다 이런 보도가 나오면서,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반박하는 해명을 내기도 했습니다마는 지금 하루가 멀다하고 장관 후보자들 의혹이 잇따르고 있거든요. 검증 부실에 대한 책임이 계속될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전예현]
윤석열 당선인이 계속 능... (중략)
YTN 배선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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